신예 강승윤이 선공개곡 ‘비가 온다’로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강승윤은 지난 16일 발표한 ‘비가 온다’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올레, 엠넷, 소리바다의 일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강승윤은 이 곡으로 이날 오전 국내 9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비가 온다'는 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등의 감성적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3년 여 동안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기량을 갈고 닦았던 강승윤이 특유의 음색은 그대로 살리면서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승윤은 ‘비가 온다’에 이어 이달 말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을 발표할 예정이며, 9월 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아울러 강승윤은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윈(WIN)’에 출연한다. 그는 두 달 가량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로로만 활동을 하게 될 지 ‘위너(WINNER)’라는 이름을 쟁취하고 남자 그룹으로도 활동하게 될지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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