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오랫동안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가수로 변신한다.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기웅은 오는 24일 세 곡의 음원을 발표, 데뷔 후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음원에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허니듀오(정엽, 에코브릿지)와 윤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하가 피처링한 ‘유 아 마이 베이비(You are my baby)’는 박기웅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는 이곡에서 팬들을 연인에 빗대 표현했다.

한편, 박기웅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 무대에 선다. 여기서 그는 직접 기획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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