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공연과 캠핑, 책이 함께하는 휴가 '3인 3색 이벤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17 15: 47

교보문고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교보문고 이용객들의 휴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교보문고는 17일 교보문고를 통해 여행을 가거나, 공연을 보거나, 혹은 저자와 함께 인문학 티타임을 갖는  ‘3인 3색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공연 티켓과 레저용품을 증정하고, 인문학 저자와의 티타임을 갖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인문학 티타임’은 우리 시대 인문학 멘토인 광고인 박웅현과, 장석주 시인, 고미숙 고전평론가와 함께 한다. 작가별로 10명의 독자와 소규모로 만나는 자리로, 일반적인 저자 강연과 달리 더 친밀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행사도서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및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은 8월 11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써머 페스티벌 ‘컬쳐’편은 8월 5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2013 지산 락페스티벌’, ‘시카고’, ‘헤드윅’ 등 12개 프리미엄 공연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책 구매 후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공연에 응모하면 된다.

인터넷교보문고 회원이면 누구나 ‘레저’편에 응모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8월 11일까지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캠핑 침낭, 캠핑 테이블, 캠핑 가방 등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자전거 브랜드 ‘자여사 알톤’의 40만원 상당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4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120만원 상당 ‘노스페이스’의 텐트를 증정하는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인터넷교보문고 이승은 팀장은 “지난해 문화공연 중심으로 진행한 여름 이벤트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 해는 레저와 인문학 테마를 추가해 훨씬 더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3인 3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교보문고는 문화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luckylucy@osen.co.kr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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