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KBS 일일 '루비반지' 남주인공 캐스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7 15: 53

배우 김석훈이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에 캐스팅됐다.
김석훈은 극중 지우 유통의 본부장이자 후계자 배경민 역을 맡았다. 배경민은 루비와 재회한 후 결혼을 약속하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 루비가 아닌 동생 루나와 결혼하며 운명이 꼬이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황순영 작가와 전산 PD가 손 잡은 '루비반지'는 교통사고로 처지가 뒤바뀐 이란성 쌍둥이 자매 루비와 루나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다룬 일일 드라마. 루비와 루나 역에는 이소연과 임정은이 각각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한편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편성된 '루비반지'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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