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성모눈빛안과와 의료후원 협약을 맺었다.
대전은 16일 오후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성모눈빛안과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성모눈빛안과는 대전 선수들에게 안과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또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월 1회 무료 시력시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13년 대전 연간회원카드 소지자와 구단임직원들은 할인가에 시력시술을 제공받는다.
성모눈빛안과 이효 원장은 “대전선수들이 밝은 눈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 대전이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를 바란다. 성모눈빛안과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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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 원장(좌), 전종구 사장(우) / 대전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