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지나 개한복 선물에 볼키스 ‘부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7 22: 00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가수 지나에게 볼키스를 했다.
지나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휴 잭맨에게 그의 애견인 프렌치 불독 달리를 위한 한복을 선물했다.
휴 잭맨은 크게 감탄하며 “정말 좋다. 지금까지 봤던 것 중 최고다. 그런데 달리는 수컷이다”고 고백했다.

지나가 암컷용, 수컷용 두 벌의 강아지 한복을 준비한 것에 대해 휴 잭맨은 “사실 강아지 한 마리 더 키우려고 했다”며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내 강아지가 좋아할 거다. 달리에게 이 옷을 입혀볼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한 후 지나에게 다가가 양 볼에 키스를 했다.
휴 잭맨의 갑작스러운 볼키스에 지나는 볼을 감싸며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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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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