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예고편 등장만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방송된 ‘너목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3회분 방송말미에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14회분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는 엄기준이 블랙 슈트를 입은 채 코피를 막기 위해 코에 휴지를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은 극 중 국선국변호사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엄기준은 2011년 출연한 드라마 ‘드림하이’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인연이 있어 카메오 출연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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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