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자 2호가 로맨틱한 '나 잡아봐라'를 시도하던 중 갑작스럽게 전력질주를 하는 반전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 해변가를 산책하던 중 "나 잡아봐라 이런 거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잡기 놀이에 나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나 잡아봐라'는 어느 순간부터 진지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여자 2호는 전력 질주를 하며 앞으로 나갔고 그를 잡기 위해 남자 5호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렸다. 다행히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짝'은 지난 주에 이어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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