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하락에도 20%대 유지..독보적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8 07: 55

2회 연장을 결정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는 전국기준 21.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22.8%)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초능력 소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호평을 이끌어내며 최근 2회 연장을 결정, 기존 16부작에서 18부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기억과 초능력을 되찾은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이보영 분)의 곁을 지키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지난 방송분(8.9%)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7.5%, KBS 2TV '칼과 꽃'은 지난 방송분(5.3%)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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