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中 4대도시 프로모션 성황, '성동일 인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18 09: 14

한국 영화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가 중국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료했다.
18일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측에 따르면 ‘미스터 고’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전, 청두에서 프리미어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했다.
쇼박스 측은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중국 내 관객들이 3D 영상과 VFX(특수효과) 기술로 탄생한 캐릭터 링링, 이야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상영 후 무대 인사를 갖은 배우들에게 국내 관객 못지 않은 큰 호응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링링의 대형 구조물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를 통해 해외에도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성동일에 대한 인기를 체감했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고’는 17일 국내 개봉에 이어 18일 중국 전역 5000여개 상영관에서 중국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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