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의 마지막날 사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사격은 김준홍(상무) 최용후(경남대) 김대웅(KB국민은행)이 17일(한국시간) 카잔 라이플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5m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 출전, 1665점을 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지난 15일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동메달 한 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를 최종 획득,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3년 선전 대회 당시 종합 3위다.

한편 종합 우승은 금메달 155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62개를 차지한 개최국 러시아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중국(금메달 26개)과 일본(금메달 24개)이 각각 차지했다.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전세기를 타고 한국시간 18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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