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너목들' 예고편 등장 기대↑ '존재감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8 10: 07

[OSEN=방송연예팀] 배우 엄기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기준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너목들' 13회 방송말미에 공개된 14회 예고편에 깜작 등장했다.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엄기준은 코에 휴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기준은 극 중 차관우(윤상현 분)를 제치고 국선전담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장혜성(이보영 분)의 동료로 등장할 예정. 엄기준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박혜련 작가와 인연을 맺어 '너목들'에 특별출연하게 됐고, 지난 14일 촬영을 마쳤다.

앞서 지난 1회에서도 배우 김성균과 소이현이 각각 형사와 변호사로 특별출연해 극에 힘을 실어줬다. 또 엄기준 외에도 배우 김민종이 차관우의 선배 변호사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엄기준의 예고편 등장에 네티즌들은 "예고편만으로도 기대감 상승", "엄기준의 좋은 연기 빨리 보고싶네", "엄기준 예고편에 짧게 등장해도 존재감 폭발"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너목들' 13회는 2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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