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첫사랑은 남편 안정환" 닭살 부부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8 10: 30

[OSEN=방송연예팀] 이혜원이 첫사랑이 남편 안정환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혜원은 최근 진행된 SBS E!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 녹화에서 자신의 첫사랑이 지금의 남편 안정환이라고 밝힌 것.
이번 녹화에서 이혜원은 ‘엄마와 함께 하는 서울여행’ 미션을 받고 아들 리환이와 함께 서울 종로구 맛집투어에 나섰다. 옛날 팥빙수 가게에 방문한 이혜원은 추억에 잠겨 학창시절을 얘기하던 중 첫사랑이 누구냐는 질문에 ‘안정환’이라고 답했다.

지난 달 SBS '정글의 법칙'에서 안정환도 이혜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들은 연예계 대표 닭살부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안정환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밝혀 제작진을 의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맘들과 자녀들의 좌충우돌 서울여행기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osenstar@osen.co.kr
SBS E!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