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종석이 팔근육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종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극 중 박수하(이종석 분)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빨래할 옷이 있냐고 묻자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혜성에게 던졌다. 겉옷을 벗고 민소매 티셔츠만 입은 이종석은 팔근육을 과시했다. 미소년 얼굴과 상반되는 근육질 몸매는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혜성이 수하의 겉옷 속에 있던 종이를 보려고 하자 수하가 종이를 빼앗으려고 할 때 팔근육이 더욱 도드라져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 아니라 이종석의 넓은 어깨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팔근육 때문에 오늘 잠은 다 잤다”, “이종석 팔근육이 이렇게 탄탄할 줄이야”, “이종석 팔근육 은근 상남자네”, “이종석 말랐는데 어깨가 진짜 넓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하는 혜성의 곁에 있기 위해 기억을 찾았다는 사실을 감추고 있었지만 결국 혜성에게 기억과 초능력을 모두 되찾았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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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