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직접 곰인형 만들어 난치병 어린이 돕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8 15: 33

배우 전혜빈이 직접 만든 곰인형으로 사랑을 전한다. 
전혜빈은 최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위시베어 캠페인 홍보 촬영에 재능 기부를 했다. 위시베어 캠페인은 난치병 아이들에게 직접 곰인형을 만들어 선물해주는 것으로, 전혜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곰인형 제작법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전혜빈은 촬영 당일, 뜨거운 조명 아래서 쉼 없이 흐르는 땀에도 자르고 꿰매는 곰인형 만들기에 열중하며 영상을 촬영했다. 혼자서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전혜빈 특유의 도전정신과 집중력으로 인형을 금세 완성해냈다. 그 어떤 때보다도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인형을 만드는 전혜빈의 모습에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전혜빈의 인형 만드는 모습을 지켜 본 재단 관계자는 “곰인형을 정말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그 마음에 반한 것은 물론이고, 제작 강의를 해도 될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곰인형 만들기 위시베어 봉사활동은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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