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생일을 맞은 가운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해 화제다.
태민은 자신의 생일인 18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 생일을 맞은 태민입니다. 매년 제 생일을 누구보다 가장 축하해주는 우리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챙겨드리지도 못하는데 언제나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요"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그리고 저를 위해 항상 좋은 마음과 정성 가득함으로 준비해주시는 선물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저보다 조금 더 필요한 곳에 여러분이 저를 대신해 그 정성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다면 그게 제겐 가장 소중하고 더 값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라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글을 접한 팬들은 태민의 권유에 수긍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호평했다.
한편 태민은 1993년 7월 18일생으로, 이날 21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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