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2NE1, 독보적인 퍼포먼스..'나쁜 여자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8 20: 30

그룹 2NE1과 씨엘이 '20's 초이스'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2NE1은 18일 오후 7시 방송된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e)'에 출연해 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펼쳤으며 리더 씨엘은 곡 '나쁜 기집애'를 추가로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먼저 무대에 등장한 인물은 씨엘이었다. 씨엘은 화려하고 웅장한 의장에 앉은 채 등장,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어 씨엘은 의자 위에서 몸을 들썩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고 허리와 가슴 라인을 드러낸 블랙 의상으로 섹시미도 더해 완벽한 무대를 꾸며냈다. 특히 그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과 꽉찬 무대를 꾸며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등장한 2NE1은 곡 '폴링 인 러브'로 상큼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적인 무대를 소화했다. 2NE1 멤버들은 씨엘이 입었던 블랙 의상으로 통일한 채 등장, 카리스마와 상큼힌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
특히 멤버 산다라박은 '20's 초이스'로 결방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받은 1위 트로피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상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김슬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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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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