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이효리, 블루카펫 인기상 수상..'여유미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8 21: 11

가수 이효리가 2013년 '20's 초이스' 블루카펫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효리는 18일 오후 7시 방송된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e)'의 20's 블루카펫 인기상을 수상하고 "오늘 옷을 꽤 잡았다는 이야기겠죠"라며 웃어보였다.
이효리는 이어 "우리 팬들이 저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워하는 것 같다. 결혼 후에도 활동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며 "상 감사히 잘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당 수상 부문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블루카펫에 등장한 모든 연예인이 후보이며 김성령이 시상에 나섰다.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s스타일’, ‘20's 부밍스타’, ‘20's 드림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시상부문을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엠넷의 대표 시상식이다.
신화의 이민우, 전진과 김슬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goodhmh@osen.co.kr
엠넷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