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쿨 프로젝트 '눈높이를 맞춰요' 풋볼페스티벌, 20일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18 23: 47

고양시와 ㈜대교가 축구스타와 연예인축구팀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캠페인 드림스쿨 프로젝트 '눈높이를 맞춰요'의 마지막 이벤트 '풋볼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양시 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스포츠 기부문화 확산과 재능 나눔의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 고양 별무리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풋볼페스티벌 이벤트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축구 스타 고정운, 최진철 그리고 연예인 축구팀인 개발FC(개그콘서트 축구팀)의 허경환, 양상국, 이상구, 곽범, 송영길, 류근일, 임우일, 장기영이 멘토로서 참석하게 되는 풋볼페스티벌은 고양시 소재 별무리 경기장에서 드림리그, 번개매치 및 다양한 눈높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리그는 축구스타와 개그콘서트팀이 지도한 고양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어린이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르게 되고, 번개매치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16개의 일반 클럽팀을 대상으로 7대7 리그 대회가 열리게 된다.
이외 축구스타의 싸인회, 눈높이 레이스, 눈높이 학력진단, 차이홍 중국어 무료체험, 솔루니 역사퀴즈, 단체 줄넘기, 도전 리프팅, 캐논슈터 경연 등 다양한 눈높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풋볼페스티벌에는 본 캠페인을 준비한 최성 고양시장과 서명원 대교스포츠단장도 참석하여 고양시와 ㈜대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석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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