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나, 에릭손의 광저우 R&F로 이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19 06: 41

에디 보스나가 스벤 예란 에릭손 광저우 R&F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광저우 R&F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스나 영입을 발표했다. R&F는 "1980년생인 보스나는 수비의 중심이며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 시미즈 에스펄스, 수원 등을 거쳤다. 왼발킥이 좋으며 수비와 패스가 뛰어나고 왼쪽 측면 수비수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비 시스템을 개선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스나 영입에 따른 효과를 기대했다.

지난해 수원에 입단한 보스나는 K리그서 46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 강력한 왼발킥 능력을 각인 시킨 바 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