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근황에 네티즌 반응 극과 극...시원 VS 섭섭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9 08: 12

[OSEN=방송연예팀] 도대윤 근황이 화제다. 도대윤은 최근 데뷔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예림과 함께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투개월로 활동했던 재미교포 출신. 남녀 듀오 투개월에서 김예림만 솔로 데뷔하는 바람에 도대윤 근황이 네티즌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이다.
도대윤 근황은 역시 그와 가장 가깝고 투개월 멤보로 함께 노래한 김예린이 전했다. 그녀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청취자들에게 도대윤 근황을 알렸다.
김예림이 전한 도대윤 근황은 학업에 전념하는 중이라는 것. 김예림은 "도대윤이 지금 고등학교 졸업하러 미국에 갔다. 학업을 마치면 다시 한국에 돌아올 계획"이라며 "음대 진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사실 같이 준비했던 앨범이었는데 함께 작업을 하다 갑자기 미국에 가게 됐다"고 도대윤 근황을 세세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도대윤 근황 너무 궁금했는데 김예림이 시원하게 밝혀줘서 고맙다" "도대윤 근황 들어보니 열심히 공부중이네..파이팅" "도대윤 근황에 깜짝 놀랐다. 데뷔 준비중으로 알았는데 미국 갔다니 우울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투개월 소속사 미스틱89 대표인 가수 윤종신은 지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예림의 솔로 프로젝트부터 발표하려고 한다"며 김예린의 솔로 데뷔 사실을 알리면며 "투개월 팬 여러분 앨범 많이 기다리셨죠? 그런데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 도대윤군이 장기간 휴학상태로 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고 도대윤 근황을 밝혔다.
이어 "고민 끝에 오래 기다리신 팬들을 위해 우선 5~6월중 투개월 김예림 솔로 프로젝트부터 발표하려고 합니다"며 도대윤 근황이 궁금했던 팬들한테 안타까운 대답을 내놓았다.
또 "추가, 수정 작업이 진행중이고요 물론 이 앨범에는 대윤이와 예림이가 함께 한 노래들도 실립니다. 투개월 팬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라고 도대윤 근황에 목마른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놓는 이중전략을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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