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컴백무대 다 다르다..'수록곡 포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9 09: 17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신보 수록곡을 포함해 지상파 3사 컴백무대를 다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칼군무의 재림’을 선언하며 신곡 '데스티니(Destiny)'를 발표한 인피니트가 '뮤직뱅크'를 비롯해, 20일 MBC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인피니트는 지상파 3사의 컴백 무대마다 음원 구성을 달리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타이틀 곡 외에도 전 곡이 모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방송 3사의 컴백 무대에서 '인셉션(Inception)’, ‘너에게 간다’, ‘엄마’ 등을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데뷔 초 ‘칼군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7명의 멤버가 자로잰 듯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던 인피니트는 '데스티니'를 통해 다시 한 번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16일, 인피니트는 새 싱글 앨범을 공개 직후 7개의 음원 온라인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19일부터 공중파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하는 인피니트는 8월 9일, 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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