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로마 영웅 탄생의 비밀(이하 '글래디에이터')'가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학부모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배 나온 게으름쟁이 티모가 첫사랑 루씰라의 사랑을 얻기 위해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의 험난한 훈련을 이겨내고 최고의 글래디에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글래디에이터'가 재치 만점 스토리와 고대 로마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적 효과로 학부모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글래디에이터'는 지난 3월 개봉해 예능대세로 떠오른 아이돌그룹 ZE:A 광희와 걸그룹 쥬얼리 예원의 싱크로율 100% 더빙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바,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여름방학을 맞이해 확장 감독판 확정을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티모의 모습을 통해 배우는 교훈과 고대 로마의 당시 모습과 역사적 사실을 애니메이션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교육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필견무비로 떠오르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 및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보여주는 실사영화 못지 않게 생생하게 표현해낸 로마의 볼거리 콜로세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확장 감독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