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67의 상위 1% 영재로 알려져 있는 정지웅 군이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를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자 높은 아이큐로 화제를 모은 정지웅 군이 '슈퍼히어로'를 강력 추천, 심지어 영화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 관객 뿐만 아니라 부모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
정은표&정지웅 부자는 영화이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들과 책의 내용을 간단한 퀴즈와 함께 재치 있게 소개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책박사로 알려진 정지웅 군이 강력 추천사를 남겨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정지웅은 '슈퍼히어로'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명한 명작 소설들이 나오는 예고편을 보고 제가 평소 책을 좋아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한 뒤 "'슈퍼히어로'에 등장하는 '해저 2만리'와 '80일간의 세계일주'가 궁금해서 영화를 보기 전부터 사서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많은 친구들이 꼭 보러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슈퍼히어로'를 적극 응원했다.
정지웅 군과 함께 참여한 정은표 또한 "지웅이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데 유럽동화는 사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슈퍼히어로'는 어린이들이 봐야 될 필독서 쥘 베른의 소설들이 많이 녹아있어서 영화를 보고 나서 그 속에 등장했던 소설들을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한편 '슈퍼히어로'는 내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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