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이준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준기는 '투윅스' 측이 19일 공개한 사진에서 흐르는 피로 뺨을 덮은 채 수갑을 차고 오토바이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다.
이 스틸컷은 '투윅스'에서 이준기가 분한 장태산이 오토바이를 타고 탈주하는 순간을 표현한 것. 극중 살인 누명을 쓴 장태산은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서인혜(박하선 분)와 딸이 있는 병원으로 2주 만에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준기는 사진 속에서 헝클어진 머리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에서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고 있다. 또한 한층 성숙해진 눈빛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이준기의 연기 열정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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