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홈페이지 통해 전북 선수단 도착 소식 전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19 15: 54

올림피크 리옹이 전북 현대 선수단의 도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게 알렸다.
리옹이 전북 선수단의 도착을 알렸다. 리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강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15명의 선수들이 도착했음을 알렸다. 리옹은 "전북 선수단이 인천을 떠나 약 1만km를 이동해 17시간여 만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 15분에 도착한 선수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도 알리면서 선수단이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단이 도착 직후 간단하게 식사를 한 점도 전했다.

리옹은 "전북 선수단이 관광을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면서 "도착 직후 16시간 뒤에서는 스타드 제를랑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고, 그 다음날인 오후 5시(현지 시간)에 리옹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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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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