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당진시 농특산물 ‘해나루’와 후원 협약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19 16: 11

프로농구 창원 LG(단장 김완태)는 충남 당진시(시장 이철환)와 18일 서울 방이동 LG전자체육관에서 후원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LG농구단 김완태 단장과 당진시 이철환 시장, 당진농협 최영수 조합장과 최병옥 농협시지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LG는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2013~2014시즌동안 선수단의 주.부식용으로 이용할 최고급 농산물과 명품’해나루’쌀을 당진시로부터 제공받으며, 창원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도 증정할 계획이다.
2013~2014시즌 LG를 후원하는 당진시는 당진의 명품 농특산물 ‘해나루’ 브랜드를 프로농구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원LG는 당진시에서 청소년 농구교실과 팬사인회, 프로농구 친선경기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LG 김완태 단장은 "당진지역에 청소년 농구교실과 프로농구 친선경기 등을 통해 농구저변확대와 당진시의 명품 해나루쌀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문 프로농구단과 지난해 쌀전업농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등 7관왕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해나루쌀의 만남을 통해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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