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가방' 든 아이비, "난 그저 쭈글이" 자폭

[OSEN=이슈팀] 가수 아이비가 배우 김성령 공항패션을 들고 자학 개그를 선보였다.

아이비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 4장과 함께 "나도 김성령(선배님) 공항패션백!"이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비는 "이 백 요즘 제 데일리백으로 어디나 다 들고다니는데요. 김성령님이 착용한 사진 본 후 내 사진을 본다면.. 난 그저 쭈글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아이비는 뱀 무늬가 들어있는 숄더백을 맨채 벽에 기대 서 있다. 아이비의 상체만한 빅백과 날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쭈글이 아니고 정말 예뻐요", "김성령 가방이 뭔가 했더니 이거구나", "저런 가방이 많이 들어가고 편하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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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