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인피니트, 감성 발라드부터 칼군무까지..'화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9 19: 32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칼군무까지 다양한게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인피니트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데스티니(Destiny)'를 비롯해, 수록곡인 '엄마', 인트로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파란색 조명 속에서 시작된 '데스티니'는 격렬하면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남성미를 강조한 제스처, 강렬한 눈빛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데스티니'에 앞서 인피니트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가진 곡 '엄마'로 무대를 시작했다. 멤버들의 보컬을 강조한 곡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앞서 16일, 인피니트는 새 싱글 앨범을 공개 직후 7개의 음원 온라인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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