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택,'우수투수상의 영광'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7.19 22: 16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 종료후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오현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준우(롯데 외야수)의 홈런포가 포항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전준우는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2로 뒤진 7회 2사 2루서 웨스턴팀 6번째 투수 송창식의 2구째 직구(138km)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이스턴팀은 전준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웨스턴팀을 4-2로 꺾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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