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2로 뒤진 7회 2사 2루서 웨스턴팀 6번째 투수 송창식의 2구째 직구(138km)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이스턴팀은 전준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웨스턴팀을 4-2로 꺾었다.
9회초 웨스턴 봉중근이 역투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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