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정글 in 히말라야', 13.9% 자체 최저시청률로 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0 08: 28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가 자체 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여정 마지막 편은 13.9%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4.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은 첫 회가 15.8%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3회까지 16%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4회부터 14%대로 하락했고, 자체 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게 됐다. 그럼에도 '정글의 법칙'은 방송 내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금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는 3.1%, KBS 2TV 'VJ특공대'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가 방송된다. 벨리즈 편에는 김병만과 노우진, 류담을 비롯해 배우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 남성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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