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과 구자철의 공백이 크다!”
독일언론이 아우크스부르크의 다음시즌을 어둡게 전망했다. 지난 시즌 임대신분으로 맹활약했던 코리언듀오 지동원(22, 선덜랜드)과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이 원소속팀으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독일 지역지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는 20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다음시즌을 전망하며 “지동원과 구자철의 공백은 매우 크다. 지구특공대는 아우크스부르크가 강등되지 않도록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출장경기가 많았음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했다”며 지구특공대의 공백을 예상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5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도르트문트 등 빅클럽들이 그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돌았다. 선덜랜드 복귀 후에도 지동원을 향한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소속으로 프리시즌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38경기를 뛰며 8골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잔류 전도사'로 나선 바 있다. 비록 지난 시즌막판 허벅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그의 가치는 여전했다. 마인츠 등 분데스리가 여러 팀들이 구자철을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현재 구자철은 일단 볼프스부르크에서 다음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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