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이 오늘(20일) 결혼한다.
정범균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리베라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범균의 예비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정범균은 여자친구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정범균의 결혼식 사회는 동료 최효종이 맡았으며 축가는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개그맨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KBS 22기 공채 개그맨인 정범균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현대레알사전’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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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웰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