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9살 연상 배우와 열애 중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9살 연상인 매튜 그레이 구블러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블러는 최근 열린 스위프트의 파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스위프트가 구블러에게 완전히 빠져있다"라면서 "파티 당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지만 그 어떤 사진에도 구블러의 모습은 담겨 있지 않았다. 스위프트가 구블러의 존재를 밝히지 않아 했기 때문이다. 그는 두 사람의 관계를 비밀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스위프트는 구블러와의 관계를 물을 때 친구라고 답하지만 사실 스위프트는 두 사람의 사이가 공공연하게 알려지기 전에 구블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또 "스위프트는 구블러는 자신의 투어에 초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구블러의 친구들이 스위프트를 만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친구들은 구블러가 스위프트의 지나가는 남자들 중 한 명이 되지 않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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