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뜨겁네..예능도 이제 한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0 10: 57

[OSEN=방송연예팀] MBC '일밤 - 아빠 어디가'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해 화제다.
일본 내 한류전문 채널 KNTV는 지난달 4일부터 '아빠 어디가'를 방영 중인데, 이 프로그램이 의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한류 스타 없이 오로지 예능 포맷으로 인기를 끄는 건 이례적이다.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윤후가 정말 귀엽다", "정말 신선한 프로그램이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윤민수-윤후, 성동일-성준, 송종국-지아, 이종혁-준수 등의 인기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모두 한류와는 큰 관계가 없던 방송인들이어서, 이후 한류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높다.
이전에는 MBC '나는 가수다', JTBC '히든 싱어' 등 가수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해외에 수출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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