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파브레가스, 포기 못해” 영입가능성 증폭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20 10: 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스크 파브레가스(26, 바르셀로나)를 영입할까.
영국일간지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맨유가 파브레가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보도했다. 티토 빌라노바 바르셀로나 감독이 20일 건강상의 문제로 감독직에서 사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파브레가스 이적 불가’ 방침이었던 바르셀로나의 정책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지난 시즌 파브레가스는 사비, 이니에스타 등 쟁쟁한 스타들과의 주전싸움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브레가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파브레가스의 친정팀 아스날을 비롯해 맨유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데이빗 모예스 맨유 감독은 파브레가스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약 513억 원) 이상으로 올려 반드시 이적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빌라노바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가 물망에 오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보아스는 “지금은 빌라노바의 건강이 걱정될 뿐이다.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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