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모토로라, '모토X' 8월 1일 NY서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7.20 11: 34

구글과 모토로라의 첫 번째 역작이 공개 일시와 출시 일시를 밝혔다.
20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매체 가젯텔과 폰아레나 등은 “구글이 8월 1일 모토로라 ‘모토X’의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몇몇 언론 매체들에게 보내진 초청장으로 인해 전해진 소식이며 구글이 보낸 행사 초대장에는 ‘노 스테이지, 노 크라우드(No stage, No’라고 쓰여있어 구글은 삼성전자와 애플, 심지어 그 동안 자신들이 열어왔던 행사와는 달리 점잖은 발표자리가 될 것을 약속했다.

구글-모토로라 ‘모토X’의 실체가 드러나는 날은 현지시간으로 8월 1일이며 장소는 여느 제조업체들이 그랬듯이 미국 뉴욕이다.
1일 공개되는 ‘모토X’는 26일부 3개의 미국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버라이즌과 AT&T 그리고 스프린트 또는 T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버라이즌은 그 동안 모토로라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모토X’의 출시가 확실시 되고 있다. 업계선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구글의 회장이 ‘모토X’로 추정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업계 및 시장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당시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이 사용한 ‘모토X’는 흰색 카본 소재의 후면이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모토X’는 전면과 후면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면에 지정한 글귀를 각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7인치 화면, 퀄컴 듀얼코어 1.7㎓ 프로세서, 1000만 화소 카메라 탑재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구글은 ‘모토X’의 마케팅 비용으로 5억 달러(한화 약 5630억 원)를 산정해 애플과 삼성전자를 견제할 계획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각각 지난 해 3700억 원과 4500억 원이라는 비용을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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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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