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이 홍명보 감독 데뷔전 최전방에 선다.
2013 동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첫 상대인 호주전 국가대표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구상하며 베스트 11명을 들고 나왔다. 부동의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백은 김진수-김영권-홍정호-김창수가 나선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인 홍정호가 재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중원은 경합 끝에 이명주와 주장 하대성이 낙점 받았다. 런던올림픽 독도세리머니의 주역 박종우는 후보로 밀렸다. 원톱을 받쳐줄 측면공격수는 이승기, 윤일록, 고요한이 출격한다. 서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일록과 고요한은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로 뛰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공격진은 이동국이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원톱은 김동섭이 선다. 성남에서 시즌 6골을 터트린 김동섭이 김신욱을 밀어내고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 호주전 선발명단
FW: 김동섭
MF: 이명주, 하대성, 이승기, 윤일록, 고요한
DF: 김진수,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
GK: 정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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