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챔피언스와 블렛츠의 4강전. 3회초 2사 1,3루 챔피언스 윤준범의 타석때 폭투를 던지 블렛츠 김재영 선발투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경기는 구의, 양평, 메이저, 송일, 두교리구장 등에서 열리며, 팀별 경기 일정은 니베아 맨 야구대회 인터넷홈페이지(http://www.nmbaseball.co.kr) 커뮤니티 섹션을 통해 알 수 있다.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우승컵 다툼 외에도 16강 이상 진출 팀 선수들로 구성하는 '한국 올스타팀'도 관심거리다. 16강 진출 팀의 감독들 추천으로 구성 할 '한국 올스타팀'은 8월 말경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현지 사회인 야구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 맨'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며 OSEN이 후원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