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조정석-김윤서 사이 오해 '답답'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0 20: 08

'이순신' 아이유가 조정석과 김윤서의 사이를 오해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39회에서는 준호(조정석 분)와 연아(김윤서 분)가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하는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신은 자신을 지켜주는 준호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트를 위해 예쁜 옷을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나갔지만, TV를 통해 연아와 준호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이는 준호와 순신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연아가 조작한 일이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준호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연아와 만나 순신의 오해를 더욱 키웠다.
또 연아는 촬영장에서 순신이 들으라는 듯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고 결혼 질문까지 받으며 웃음을 흘려 순신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
하지만 준호는 일을 바로잡기 위한 해명은 커녕 순신의 앞에 제대로 나서지도 못해 답답함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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