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문자 대화, 윤두준에게 이런 면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0 21: 06

[OSEN=방송연예팀]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개념찬 발언으로 화제다.
멤버 양요섭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윤두준은 멤버들에게 "가마를 탈 때 가마의 높이보다는 가마를 메고 있는 가마꾼의 어깨를 먼저 생각하라"며 "스태프들도 다 독려하며 잘 마무리 합시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양요섭은 이를 전하며 "리더답다"고 평했다.

한편 비스트의 ‘섀도우’는 20일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8개의 음원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섀도우’는 발표 직후 8개 음원차트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수록곡 역시 여러 사이트에서 차례대로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섀도우’는 비스트 특유의 감성을 건드리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져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해 ‘차트 장악’을 가능케 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스트가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단독콘서트 ‘뷰티풀쇼 2013’에는 양일간 국내외 2만 5천 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1년 만에 컴백하는 비스트와 열정의 시간을 갖는다.
비스트 멤버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센스 넘치는 솔로-듀엣 무대와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비스트의 ‘뷰티풀쇼’에서는 타이틀곡 ‘섀도우’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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