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 심경, “6번째 웨딩드레스에 진짜 남편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20 23: 05

[OSEN=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6번째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진짜 신랑을 맞이한다. 이병헌과의 결혼을 앞둔 이민정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5차례나 있었던 것.
이 같은 사실은 20일 방송 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밝혀졌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세기의 결혼’을 앞둔 이민정을 취재 했는데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이민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작품을 모두 확인하는 수고를 곁들였다.
그 동안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5번이나 입었다는 것은 당사자인 이민정도 잘 몰랐던 사실. 이민정은 리포터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사실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드라마를 끝낸 지 한달 여 밖에 되지 않아 잘 쉬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환 이민정은 “아직 (작품에서) 나의 반도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민정은 시청자들에게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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