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전기 없는 마을 완벽체험..식사준비도 뚝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0 23: 53

개그맨 김준현과 정태호, 양상국, 그리고 박성호가 전기 없는 마을 체험에 나섰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 중인 김준현과 정태호, 양상국, 그리고 박성호가 전기 없는 마을 체험에 나서 전기 없이 밥을 지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어컨조차 켜지 않고 전기 없는 마을을 찾아간 네 사람은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불을 피우는 등 밥을 지어 먹을 준비를 했다. 정태호는 태양열을 이용해 달걀후라이를 만들었고, 가마솥에 밥을 지었다. 전기 없이 음식을 만든 네 사람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식사를 마쳤다.

이후 네 사람은 동네 정자에 앉아 휴식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수박을 나눠 먹고 편을 나눠 알까기 게임을 하며 오랜만에 휴식을 즐겼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화보 촬영을 위해 골프장을 찾았고, 김준호는 방송 녹화 후 KBS의 전기보안관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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