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투수 그레인키, 시즌 2번째 2루타…타율 .387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1 08: 54

LA 다저스 오른손 투수 잭 그레인키(29)가 시즌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선발 투수인 그레인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워싱턴 왼손 투수 지오 곤살레스의 89마일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그레인키의 2루타는 이날 다저스가 때린 첫 안타. 그러나 그레인키는 후속타 불발로 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그레인키의 시즌 타율은 3할8푼7리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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