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5일(한국시간) 새벽1시에 조찬행사를 예고했다. 구글이 여는 오랜만의 공식행사라 무엇이 공개될 지 주목받고 있다.
구글은 최근 언론들에게 한 장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 초대장은 '선다 피차이와 아침식사를 함께하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현지시각으로 24일 9시에 열린다고 알렸다.
구글이 오랜만에 갖는 공식행사이자, 선다 피차이 크롬 운영체제 책임자 이자 구글 부사장이 주최하는 비중있는 행사인만큼, 이 자리에서 무엇이 공개될지 관심이 높다.

대다수 언론은 그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안드로이드 새로운 버전인 젤리빈 4.3과 크롬OS 다음 버전이 공개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가운데, 새로운 태블릿인 뉴 넥서스7도 함께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젤리빈4.3을 적용한 갤럭시S4 구글플레이 버전이 유출되면서, 이에 대한 가능성을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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