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필름이 끊긴건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21 11: 20

[OSEN=방송연예팀] '새 신부' 가수 장윤정이 공개한 신혼여행 비화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장윤정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최근 결혼한 도경완과 신혼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MC 이휘재가 "피지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정말 즐거웠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이휘재가 "매일 필름이 끊긴 건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장윤정은 당황하며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난 새신부다. 시부모님도 시청하고 계시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왜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것일까'라며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필름이 분명 끊겼을 듯", "원래 여행을 가서 정신없이 다니면 저럴 수 있다", "장윤정 행복해 보여서 좋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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