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김석윤 감독이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현재 작품에 출연 중인 온유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그는 21일 제작진을 통해 "온유가 연기로는 아이돌 중 최고"라며 "매 회 성장하는연기 선보이며 조금씩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친구"라고 밝혔다.
앞서 김 감독은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에서도 "온유는 데뷔하고 나서 한참 동안 찍어 뒀다. 마스크가 좋아연기자로 나와도 될 것 같았다"며 잠재력을 높이 샀다.
온유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1년 차 청년 백수 역을 맡은 그는 시크하면서도 까칠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입주민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통렬한 풍자와 웃음을 전하는 시트콤과 콩트가 결합된 신개념 프로그램. 온유 외에 김병만, 안내상, 우현, 오초희, 장성규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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