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챔피언스와 위저드의 결승전이 열렸다. 챔피언스가 위저드를 11-5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위저드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니베아 맨 컵 야구대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우승컵 다툼 외에도 16강 이상 진출 팀 선수들로 구성하는 '한국 올스타팀'도 관심거리다. 16강 진출 팀의 감독들 추천으로 구성 할 '한국 올스타팀'은 8월 말경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현지 사회인 야구팀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4회 니베아 맨 컵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 맨'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며 OSEN이 후원한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