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국민 첫사랑 수지 등장에 일동기립 '환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1 18: 22

'런닝맨' 멤버들이 국민 첫사랑 수지의 등장에 일동기립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수지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게임들을 하며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날 송지효가 수지를 소개, 수지가 나타나자 멤버들이 모두 자리에 일어나 환영했다. 수지는 "안녕, 나는 수지야"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멤버들이 소리를 지르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수지에게 "TV에서 봤다"며 "이승기랑 뽀뽀하는 거 봤다"고 하자 수지는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그래도 우리는 널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두 팀으로 나눠진 '런닝맨' 멤버들 중 유재석 팀을 선택해 함께 미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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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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